전체 글 5096

배풍등(노랑 열매)

둥근바위솔과 해국을 만나고 귀가길에 들려본 곳 동네분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적게 열렸다한다 아마도 지난 여름 긴 장마와 두번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갔기 때문인듯 하다 친정 아버지를 멀리 떠나 보내드리고 슬픔에 잠길 겨를도 없이 바로 딸의 혼사를 준비해야하는 아내에게 힘내서 준비하라고 응원하면서.... . . Bob Marley의 No Woman No Cry 가사내용중에 Everything's gonna be alright(모든 것이 다 좋아 질거예요​)라는 가사가 8번이나 반복해서 나온다 Everything's gonna be alright(모든 것이 다 좋아 질거예요​)라는 가사처럼 잘 지내기를 바라면서~~~ Everything's gonna be alright(모든 것이 다 좋아 질거예요​) Everyt..

야생화 2020.11.03

정선바위솔

이 멋진 군락이 사라졌다는 슬픈 현실.... 올해는 적기의 모습을 만나고 온듯하다 다녀온 이틀후 멋진 군락이 훼손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꽃들의 수난사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 . 이날은 새벽에 출발하여 충북과 강원의 8곳을 둘러보는 일정을 세워 시간이 너무 빠듯해서 정선바위솔의 멋진 모델중 2~3곳을 모두 확인하지 못하고 놓쳤지만 그대신 다른 종류의 꽃들을 만났으니 아쉬움은 없다

야생화 20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