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처럼 들의 꽃처럼

설중화를 담으러 멀리 남쪽까지 갔는데 눈이 녹고 없어 담지못하고 바로 옆에서 부스럭대던 지네를 담음 "꿩대신 닭"이 아닌 "설중화대신 지네"란 용어를 만들고옴~~~~~~~^^ . . . 아래 사진은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을 닮은 난초라하는 지네발란 지네발란이 꽃피운 곳을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을 담고픈 일인입니다

대흥란을 보러 갔다가 미숙한 초보 어미 노루인지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에다 새끼를 낳아놓고 사라졌다 동물의 왕국등에서 보면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다 새끼를 숨겨놓고 먹이활동을 나가고 돌아와선 새끼에게 젖을 먹이고 그러던데 대체 이 노루 어미는 어쩌려고 이런 곳에다가... 어미 노루가 제정신을 차리고 새끼를 잘 키워 나가길 바래본다~ ..................................................................................................................................... 노루귀와 노루의 귀

(사각게과)도둑게/해남(2020/05/02) 십각목 사각게과에 속하는 갑각류이다. 갑각은 길이 2~3cm, 사각형인데 너비가 길이보다 약간 더 넓다. 양쪽 집게다리는 크기가 거의 같은데, 가동지와 부동지 사이의 틈이 넓다. 갑각 등면은 진한 녹색이며, 집게손은 붉은색을 띤다. 해변에 가까운 육상의 ..

고니를 촬영하는 와중에 잡풀속에서 뭔가가 튀어나왔는데 자세히 보니 고라니다 배가 고픈지 부지런히 뭘 찾아 먹고 있는중이었다

(다람쥐과)다람쥐/경남 지리산(2019/08/17/토) (다람쥐과)다람쥐/경기 화악산(2019/08/25/일) 등산객들이 주는 음식에 취한 다람쥐다 과자나 작은 과일을 주면 총알같이 와서 물고 간다 잘 먹어서 그런지 주변 다람쥐들이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얘들도 다이어트가 절대 필요한데 사람들은 다람..

뱜~(2017/06/25)

다람쥐/설악산 대청봉 오름 길에서(2015/08/08) 다람쥐가 사람들에게 먹을걸 달라고 달려든다 등산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다보니 사람들만 보면 먹을걸 얻으려고 달려든다 야생의 길들임.... 사진 한 컷 담기는 좋아도 웬지 씁쓸한 느낌이 든다 미어캣(Meerkat)처럼 두다리를 딛고 서서 먹..

(토끼과)산토끼/지리산(2015/07/05) 임도길옆 숲가장자리에서 눈을 멀뚱멀뚱 뜨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있던 산토끼 새끼 움직이질 않아서 어디 다쳣나하고 살펴보려하니 그제서야 숲속으로 들어간다 고맙게도 사진에 담으라고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꼬리치레도룡농/강원(2015/05/03) 빠르게 지나가는 도룡농을 보고 몇장 담았으나 아쉽게도 선명한 사진이 없다

표범장지뱀/충남 서해안북부(2014/06/01) 멸종위기 동물인 표범장지뱀을 만나고 싶었다. 지난 5년동안 이 아이들을 만나러 서해안 바닷가를 여러번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였는데 오늘 정말 우연히 그토록 만나고 싶던 표범장지뱀을 만나 너무 좋았다.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간절한 ..

살모사/강원도(2014/04/20)

담비/충남 XX산에서(2014/04/05) 꽃을 찍고 내려오다가 숲속 개울가에서 먹이사냥을 하다가 날 보고 도망치는 담비를 만났다. 그 계곡에 담비가 산다는 것이 신기하고 좋았다. 망원렌즈가 있었으면 더 잘 담았을텐데 워낙 빠른 녀석이라 표준렌즈로 겨우 몇컷을~

도룡농과 알/대전(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