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처럼 들의 꽃처럼

탐사후 주차위치에서 차를 빼려니 미끄러운 돌과 진흙속에서 바퀴가 헛돈다 몇번을 밀고 당기고 시도해봐도 안되어서 할 수없이 견인차를 볼러놓고 무료하던차 주변을 둘러보다가 민탐라풀과 나도고사리삼을 찾았다 그로부터 1주일후 제주의 꽃님이 다른 꽃을 담으러 다시 그곳을 가봤더니 스님이 말끔하게 벌초를~~~

제주에서 만난 군락의 개곽향

육지에선 볼 수 없는 미등록종인 고깔닭의장풀 닭의장풀 보다 꽃이 작고, 잎에 주름이 명확하고, 꽃술이 파란색이다

제주탐사 첫날 D님과 함께 첫번째로 들린 장소에서 만난 다양한 꽃들 그분께 사랑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함께 해서 더없이 즐거운 탐사가 되었음을~~~ . . 다음블로그 글쓰기 시스템이 변경되고 나선 너무 불편하다 변경전엔 5분이면 되는 글쓰기를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30분도 더 걸리고 그나마도 잘 안되니..... 왜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건지 돈안되는 블로거들은 모두 떠나라고 그러는걸까???

환경유해식물중 하나 기존에 흔하게 보이는 도깨비가지는 잎의 뒷면에 가시가 보이는데 왕도깨비가지는 잎의 앞뒷면에 무시무시한 가시가 섬뜩하다 열매는 도개비가지 열매보다 조금 큰듯하고 표면은 도깨비가지의 노란색과 달리 수박겉모습처럼 생겼다

빨간색의 벌노랑이를 제주에 가면 꼭 담고 싶었다 그 벌노랑이를 재때에 제대로 만난듯하다

아주 작은 식물들 3종이 같은 숲속에서 어우러져 살고 있었다 너무 작아 자칫하면 밟고 지나도 모를정도로 작은 아이들이지만 너무 앙증맞다 다행이 적기에 만나 운좋게도 좋은 모습을 담을 수가 있었다

2020/07/17(금)~07/19(일) 3일간 제주출사를 다녀왔다 해마다 해외탐사는 다니면서도 제주탐사는 왜그리 어려운지 모른다 올해는 코로나19감염병 확산으로 해외탐사를 못가니 그 대안으로 제주탐사를 다녀왔다 3일간 매일 안내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우리 4명은 알찬 탐사시간을 보냈다 아래는 All Smartphone Photo 제주출사시 함께 동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출사를 기약해봅니다

(아욱과)황근/제주(2016/07/18) 3일간의 제주출사 마지막 날에 늘 그리던 제주의 꽃중 하나였던 황근을 고마운 분들의 안내로 적기에 만났다 어찌도 그런 매혹적인 색감이 나오는지 경이롭기까지 하다 이렇게 또 하나 보고픈 꽃을 만나고 야간 비행기로 돌아왔다 다시 한번 두분 S님께 진심..

001.대흥란 002.대흥란 씨방 003.닭의난초 004.흰제비난 005.흰제비난 006.흰제비난 007.타래난초 008.흰타래난초 009.백운난 010.백운난 011.잠자리난초 012.잠자리난초 013.잠자리난초 014.씨눈난초 015.씨눈난초 016.나도잠자리난 017.나도잠자리난 018.사철난 019.금자란 020.나도풍란 021.풍란 022.차걸이..

001.땅나리 002.땅나리 003.땅나리 004.섬기린초 005.섬기린초 006.말똥비름 007.바위채송화 008.당분취(줄기에 날개가 있음) 009.삼백초 010.삼백초 011.애기범부채 012.애기범부채 013.돌염전 014.손바닥선인장(백련초) 015.황근 016.황근 017.황근 018.나도공단풀 019.갯대추 020.순비기나무(흰색) 021.순비기..

(난초과)한라옥잠난초/제주(2016/07/17) 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만남자체로 의미를 두고 싶던 한라옥잠난초 언젠가 한창때 찾아오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백합과)실꽃풀/제주(2016/07/17) 늘 보고싶던 제주의 꽃들이다 안내해주신 그 분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제주의 여러분을 만나 함께 움직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실제로 만나기전엔 잘 몰랐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하얀색 꽃속에 녹색의 둥그스럼한 암꽃이 있고 그 주변에 수술이 있..

(붓꽃과)애기범부채(Montbretia)/제주(2016/07/16) 제주에는 유럽원산의 애기범부채가 토종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산과들 여기저기에서 붉은 색의 화려한 꽃들이 많이 보였다 바닷가라 그런지 웬 바람이 그리도 불어대는지 촛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이날 육지에선 많은 비가 내렸다는데 제주에..

(콩과)벌노랑이/제주(2016/07/16) 모 야생화사이트에 올라온 빨강색의 벌노랑이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안내를 맡아주신 분께 그것부터 보러 가자고 졸라서 만났다 막상 만나보니 신기하고 어떻게 담아야할지도 모르고 막샷만 날린다~ 그래도 만나고 나니 보고픈걸 보고 나니 속은 후련하다 ..

(수선화과)문주란/제주(2016/07/17, 07/18) 수년간 늘 꿈속에서만 그리워하던 풍경을 만났다 꽃을 담으러 다니면서 가장 가슴이 벅찼던 날이었고 살아 있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런 날을 만들어 주신 고마운 분과 그날 함께 하셨던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또한 그런 장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