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3104

솔잎란

이름은 란이라고 붙었지만 실제론 난초과가 아닌 양치식물종류이고 개체수가 극히 적은 멸종위기 2급이라 엄청 귀한 대접을 받는다 . .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공동출사가 어렵고 혹시라도 모를 감염이 된다면 가정이나 직장 모두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니 행동도 조심해야~ 연말이전에 적치휴가도 소진해야해서 하루 휴가를 내고 혼자서 남녁지방을 다녀왔는데 앞으로도 그럴듯~

야생화 2020.12.18

석송

심산유곡에서 자란다는 석송이 이곳에선 도로가에서 보인다 희한하게도 모든 개체에서 포자(꽃대)를 올린 흔적이 전혀 안보인다 아래는 덕유산에서 만난 석송의 모습 *********** 최근 며칠간 글쓰기 예약등록을 해놓으면 예약일시에 자동오픈이 안되고 계속 비오픈으로 되어 있어 수작업으로 오픈해야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 예약기능에 문제가 있었다는 답변을 받음 오류수정하여 지금부터는 정상으로 작동된다니 지켜봐야겠다

야생화 2020.12.16

둥근바위솔(2014년)

(2014/10/29 촬영) 세찬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바닷물이 하얗게 부서져 솟아오르는 배경으로 둥근바위솔을 담고 싶었다 먼길이라 하루 휴가를 내고 다녀왔는데 지금은 6년전의 그런 모습을 전혀 담을 수도 없고 개체수도 급감하여 옛날의 그 모습만을 그려본다 Dynamic한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다 항상 살아 움직이는듯한 역동적인(Dynamic) 사진을 담고 싶다

야생화 2020.11.26

비진도콩

올해는 비진도콩을 1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만났다 한번은 미진했지만 콩꼬투리가 흰색인 비진도콩을 만났고 또한번은 나름 풍성한 비진도콩을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비진도에서 발견되어 비진도콩이란 이름이 붙어 비진도가 어디쯤인지 처음으로 위치를 확인해 보니 통영과 거제의 중간쯤인 한산도 앞바다에 위치해 있고 비진도콩은 비진도와 주변의 섬 그리고 고성, 통영(충무), 거제에 분포함을 알 수 있었다

야생화 2020.11.21

양하

전체 모습은 생강을 닮았고 가까이 가거나 건드리면 생강냄새가 난다 양하 꽃봉오리를 샐러드나 음식재료로 사용한다고한다 꽃은 수수하지만 열매는 빨간 껍질속에 흰보호막으로 덮힌 까만 씨앗이 매혹적이다 이 양하열매를 보려고 대전에서 전북지역까지 3년여에 걸쳐 15번 정도 다녀온듯하다 마침내 2년전에 그 골짜기에서 보고싶던 양하 열매를 찾았을땐 환호성을~^^ .............................................................................................................................. When I need you 그대가 보고플 때 I just close my eyes and I'm with you 나는 눈을 감아요 ..

야생화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