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花非花

몽블랑* 2013. 10. 1. 09:14


좀작살나무열매/계족산(2010/10/24)

花非花/白居易

花非花 霧非霧 夜半來 天明去 來如春夢幾多時 去似朝雲無覓處

꽃이면서 꽃 아니고 안개이면서 안개 아니어라. 밤 깊어 왔다가 날 밝아 떠나가더라. 봄 꿈처럼 왔던 것이 얼마나 되던가 아침 구름처럼 떠나고는 찾을 곳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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