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처럼 들의 꽃처럼

백운산의 깎아지른듯한 아찔한 절벽위에 수려한 풍경의 코발트빛 동강과 어우러진 곳에 피어나 더욱 아름답다 산을 올랐던 날엔 날씨가 추워 꽃잎을 담았어도 그 본연의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긴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 ▼비교자료 국생정이나 생물자원관의 자료를 보면 국생정에선 동강할미꽃 흰동강할미꽃 긴동강할미꽃 겹동강할미꽃이 있고 생물자원관에서 동강할미꽃 흰동강할미꽃 겹동강할미꽃이 있고 긴동강할미꽃은 사진자료는 있고 동강할미꽃의 이명으로 정리되어 있네요 분류가 되어 있어 긴동강할미꽃으로 올리지만 동강할미꽃으로 올려도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이런 종류의 동강할미꽃이 있다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새끼노루귀는 꽃과 잎이 동시에 피며 잎은 얼룩이 짙고 제주, 남쪽과 서쪽의 일부 섬지방에서 자란다

동강할미꽃 흰색을 보려고 5년여를 벼르다가 2020년 3월에 두번 & 2021년 3월에 두번을 다녀와서 소원을 풀었습니다 2021/03/21에 다녀왔던 날은 날씨가 너무 추워 꽃잎을 닫고 있어서 봉오리만 보고 왔습니다 위 사진은 2020/03/21 & 2021/03/17 & 2021/03/21 사진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최고라는걸 보여주었던 노루귀 3색

맑고 쾌청한 날에 절경속을 유유히 흐르는 코발트색 동강을 배경으로 동강할미꽃을 담고 싶었다

올해들어 첫번째 만난 동강할미꽃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합니다

보춘화를 수년간 보았지만 쌍두화 2대짜리는 처음 만났다

남산제비꽃과 자주잎제비꽃의 교잡으로 추정되는 진도제비꽃 개화적기에 만나려고 먼길을 달려 만나고 왔는데 제비꽃중에서 가장 화려하고 고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동강할미꽃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가진 할미꽃을 만나러 다시 다녀왔다 이번엔 복장을 운동복으로 갈아입어서 자세를 마음대로 취할 수 있어 좋았다

한곳에서 개암나무 길마가지나무 올괴불나무를 만났다 더구나 개암나무는 온전한 씨방이 모습까지 만나는 행운을 가졌다 경남지역으로 비진도콩을 만나러 가서 이상하게 생긴 열매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참개암나무 열매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