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嫉妬)와 의심(疑心)
질투가
많은 사람과 의심이 많은 사람은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전혀 다릅니다.
질투에 불타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자기에게 끌어당기려고 말 그대로 눈물겹게 노력하는 법입니다.
다시 말해 진정으로 상대방을 믿고 있고 자기 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뜻 입니다.
그러나
의심이 많은 사람은
상대방 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법입니다.
혹시 내가 상처 입는 것은 아닐까?
혹시 상대방이 배신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치며 전전긍긍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믿음만큼 확실한 투자는 없습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믿음에서 싹이 트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법이니까요.
질투는 얼마든지 하세요.
단, 상대방을 믿으면서 말입니다.
/나카타니 아키히로의 내 영혼의 비타민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