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풀과)물질경이/충남(2017/09/26)
가는잎물질경이?
(물옥잠과)물달개비/충남(2017/09/26)
근무처에서
아주 가까운 곳(2.5km) 논의 수로에 물질경이가 서식하고 있었다
개체수는 참 많은데 모두 한두개씩 각개전투를 하고 있어서 군락으론 담기가 어렵다
점심시간에 갔으니 시간도 없고 양복바지 입었으니 구부릴 수도 없고 후다닥 몇컷 담고 돌아왔다
그후에도 여러번 가보았지만 원하는 그림이 아니라서 쳐다만 보고 왔다
우리가 꽃을 찾고 즐거워하는 이유도
저 사진속 물처럼 맑고 깨끗함을 좋아하고 그런 모습을 닮고 싶어서일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