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보춘화(춘란)/전북(2017/03/11).....꽃말은 소박한 마음
봄을
알리는 꽃인 報春花를 올해 처음으로 만났다
아직은 시기가 일러서 대부분 꽃대만 내밀고 있었는데
나의 보고픈 갈증을 해소해주려 그랬는지 딱 한촉만 개화하여 반겨주니 더욱 사랑스럽다~^^
한촉을 가지고
하늘버젼, 바다버젼, 접사버젼으로 그 주위를 뱅뱅 돌면서 즐겁게 놀았다.
사진이야 전문가처럼 멋지게 담진 못해도 보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그 누구 못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