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노루귀(2017-01)

몽블랑* 2017. 1. 31. 00:00








(미나리아재비과)노루귀/호남(2017/01/27)



성묘차

고향을 다녀오는 길에

먼저 노루귀를 만나고 왔다


귀를

쫑긋 세우고 쨘하고 나타났다

1년을 기다린 만남이라 더욱 곱고 예뻤다


아직은 이르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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