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과)노루귀/호남(2017/01/27)
성묘차
고향을 다녀오는 길에
먼저 노루귀를 만나고 왔다
귀를
쫑긋 세우고 쨘하고 나타났다
1년을 기다린 만남이라 더욱 곱고 예뻤다
아직은 이르지만
이렇게 추운 겨울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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