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과)벌노랑이/제주(2016/07/16)
모 야생화사이트에 올라온
빨강색의 벌노랑이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안내를 맡아주신 분께 그것부터 보러 가자고 졸라서 만났다
막상 만나보니
신기하고 어떻게 담아야할지도 모르고 막샷만 날린다~
그래도 만나고 나니 보고픈걸 보고 나니 속은 후련하다
요즘엔
맨날 광각으로만 담다가
어떤 생각으로 그랬는지 바다배경을 넣어서 담을 생각을 전혀 못했다
더위먹었나 보다~^^
콩과의
특징답게 벌써 꼬투리가 매달린 것들이 있었다
이제는
내년을 기약할때
Richard 와 Stella의 아름다운 이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