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석곡(2015/05/17)
*Canon 28-300mm 렌즈로 담음
아침 일찍 길을 나서서
절벽 높은 곳 바위틈에 뿌리를 내딛고 피는 석곡을 만났다
까마득히 높은 곳에 있어야 살아 남아 꽃을 피울 수 있으니 애처롭고도 대견하다
사진을 담는 내내 주변에 석곡의 고운 향이 가득하였다
오래도록 꽃을 피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참 좋겠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꼬리겨우살이 번개때
겨우살이를 담으려고 구입한 28-300mm 망원이 이번에 제값을 톡톡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