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해국/전북(2019/10/27/일)
(국화과)감국/전북(2019/10/27/일)
春正月(춘정월) 作新宮室(작신궁실)
儉而不陋(검이불루) 華而不侈(화이부치)
춘정월에 궁실을 새로 지었는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
이런 뜻으로
김부식이 기록한 백제본기 온조왕조 15년 삼국사기에 나오는 말.
.
.
소박하고
담백하지만 그윽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우리의 들꽃처럼
나 자신도 지나치지 않는 마음과 행동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
가을은 외롭다.
Mr.Lonely(Bobby Vinton)/Mizoguchi Hajime (Cello 연주곡)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쓴풀, 용담, 당잔대, 소엽맥문동 (0) | 2019.11.03 |
---|---|
호자덩굴 (0) | 2019.11.01 |
변산향유, 보리밥나무, 만수국아재비외 (0) | 2019.10.30 |
바위솔 (0) | 2019.10.30 |
나문재, 갯개미취, 큰비짜루국화 (0) | 2019.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