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으름난초(2019/06/28)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곳의 으름난초는
불과 몇년 사이에 가장 각광을 받는 곳이 되었다
아무리 감추려해도 소문은 훨씬 빠르게 번져 나간다
이젠 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할때가 아닌가한다
이날 오전에
개화소식을 듣고 일손이 잡히질 않아 오후에 달려갔다
예전엔 새벽에 가면 주차료 입장료도 앖이 차량으로 최근접 위치까지 접근했는데
늦게 가니 모든 절차를 다 거치고 주차후 한참을 걸어야했다
땀으로 흠뻑 젖고 안경과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니 눈도 침침 도저히 담을 수가 없었다
폰으로 광각으로 몇장 담고 얼른 돌아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