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큰꽃으아리

몽블랑* 2019. 5. 30. 00:00
















(미나리아재비과)큰꽃으아리/충남(2019/04/30)



큰꽃으아리는

항상 시기를 못 맞추어 벌레를 먹거나 시든 모습만 보아왔는데

이 날 Morning Shot에선 싱싱한 모습의 꽃을 만났다

역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만나는 꽃은 더욱 싱그럽고 예쁘다


꽃내음,

풀내음, 흙내음, 안개내음, 아침내음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게 잘 살고있다는 것

*내음 : (주로 일부 명사 함께 쓰여) 코로 맡을 있는 향기로운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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