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a Wolfgang 호수마을 St. Gilgen

꽃으로 꾸며놓은 주택과 상가/Austria Wolfgang 호수마을 St.Gilgen(2018/09/13)

Mozart의 외갓집이 있는

볼프강호수 주변에 있는 마을

집집마다 상가마다 베란다에 꽃을 예쁘게 가꾸어 놓고 있다

동유럽 어디를 가도 집외관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놓는다

위 사진은 Austria이지만 Slovenia 사람들이 집외관을 꽃으로 가장 예쁘게 꾸며놓았다

그런데 집외관의 발코니와 베란다에 예쁜 꽃을 가꾸는 사람들은  뜻밖에도 대부분 남자들이 몫이라한다

*Balcony & Veranda 의 차이

꽃자리/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나는 내가 지은 감옥 속에 갇혀 있다
너는 네가 만든 쇠사슬에 매여 있다
그는 그가 엮은 동아줄에 엮여 있다

우리는 저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그제사 세상이 바로 보이고
삶의 보람과 기쁨을 맛본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