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남가새외(2018-1)

몽블랑* 2018. 8. 10. 00:00











(남가새과)남가새/경북(2018/08/04)



남가새는 줄기와 잎자루에 털이 많고

씨방은 5실로 갈라지며 각실마다 날카로운 가시가 2개씩 나있다


이 가시 때문에

해수욕장에선 사람들이 다칠 수 있다고 남가새를 뽑아버리고 있다.

남가새는 꽃님들에겐 환영받는 존재이지만 일반인들에겐 성가신 존재들인 것이다


해수욕장 관리인이나 상가주인들이 뽑아 버리고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차바퀴에 뭉개지거나 텐트족들에게 밟혀 해를 입어도 씩씩하게 잘 자라니 대견하다

그러나 남가새 서식지가 극히 제한적이라 보호대책도 있었으면 좋겠다




(가지과)미국까마중/경북(2018/08/04)



*까마중과 미국까마중 구분

(까마중) 총상꽃차례

(미국까마중) 산형꽃차례



(국화과)갯씀바귀/경북(2018/08/04)






(마편초과)순비기나무/경북(2018/08/04)



해란초 흰색을 만나보고 싶어 먼길을 달렸지만

올해들어 지독한 여름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해란초는 단 한송이도 만날 수가 없었다

흔하게 피어난 순비기나무와 놀다가 더위를 식히려고 월송정 정자에서 휴식시간을 길게 갖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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