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난장이붓꽃

몽블랑* 2018. 6. 7. 00:00



















(붓꽃과)난장이붓꽃/설악산(2018/05/26)




3년만에 다시 만난 난장이붓꽃이었다

난장이붓꽃은 금강봄맞이나 산솜다리에 비해 개화가 좀 빠른듯하다

산행로 주변에 계속 피어난 수많은 난장이붓꽃은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며 기쁨을 준다

힘든 산행길에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니 더없이 예쁘다







*솔붓꽃과 난장이붓꽃 구분

.솔붓꽃~전국의 얕으막한 야산에 서식, 포엽이 꽃대를 감싼다

.난장이붓꽃~특정지역 해발 1,000여m 이상 고산에 서식, 포엽이 꽃대를 감싸지 않는다

                  (중국 길림성 왕청현의 복주머니란 서식지에선 평지인데도 난장이붓꽃이 있었음. 위사진)



*(BGM)Stand By Me/Ben 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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