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나도송이풀/영남(2017/09/23)
나도송이풀 흰색을 만났다
지난해에는 어쩌다가 만날 시기를 놓쳐서 못가고 이번엔 우연챦게 시간을 냈다
뜻밖에도 그곳에서 반가운 님 부부도 만나고~^^
최근 들어서 부쩍 이런 생각이 든다
꽃밭에 가서 꽃을 보아야만 하나
아니면 마음으로만 그리워해야하는가
꽃도 보고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그렇게는 안되는 것일까?
언젠간
동물원에 가야 진귀한 동물을 보듯
귀한 야생화를 보려면 식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그런 시절이 오지 않을까 두렵다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 Smo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