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과)붉은대극(2016/02/21)
(천남성과)앉은부채(2016/02/21).....맨아래사진은 고라니등 산짐승이 뜯어먹은 흔적으로 보임
(천남성과)앉은부채(녹화)(2016/02/21)
어제 여수 향일암 출사다녀온후
오늘 아침엔 대전 모카페의 사진전시회를 아내와 다녀오고
모처로 앉은부채와 붉은대극의 개화상태를 만나러 다녀왔다
붉은대극은
10여일이후에나 멋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제일 빨리 갔나했더니 벌써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앉은부채는
주차장에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생태교욱을 온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 아이들과 엄마, 그리고 생태선생님이
앉은부채 서식지에서 육두화서가 개화도 하지 않았는데 불염포속을 보라고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었다
어린 아이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그걸 보려다가 주변에 올라오는 앉은부채등을 밟고....
아무리 꽃이 흔하다해도 선생님과 아이들 엄마에게 설명을 하고 밟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키고
이곳은 가파른 경사라 위험하니 엄마와 아이들을 얼른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게 좋겠다고........
가파른 경사면 지대인데도 아이들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는 것을 보고 서식지 훼손이 걱정이 된다
앉은부채도
최소한 10여일이후에나 육두화서가 꽃을 피울 것 같다.
다행히 녹화도 잘 자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