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꽃무릇

몽블랑* 2015. 9. 23. 18:55
























(수선화과)꽃무릇/고창 선운사(2015/09/20)



전날

경북으로 장거리 꽃탐사를 하고난 다음 날에

이번에는 아내랑 새벽같이 전북 고창 선운사를 다녀왔다

한번 놓치면 일년을 기다려야하기에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떠났다

 

새벽에

도착했는데도 많은 진사님들과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그래도 천지에 만발한 꽃무릇에 취해 행복했던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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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思花의

애틋한 전설이 깃들여 있는

꽃무릇만 보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함민복시인의  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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