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과)난장이붓꽃/강원도(2015/05/24)
몇년전에는
솔붓꽃을 만나길 고대하였던 바
뜻밖에도 근무처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솔붓꽃을 찾아냈었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그리워하던 난장이붓꽃을 드디어 만났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 경치 좋은 곳에 아슬아슬하게 자리잡은 그들을 만났다.
멋진 사진을 담긴 너무 어려웠지만 그 서식지에서 잘 자라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였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난장이붓꽃을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솔붓꽃과 난장이붓꽃의 차이점
(솔붓꽃) 낮은 야산에서 자라고, 포엽이 꽃대를 감아서 꽃대가 거의 보이질 않음
(난장이붓꽃) 고산에서 자라고, 꽃대가 약 5cm 길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