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꽃/천안(2009/09/17)
오늘 아침(2009/09/15/화)
100년에 한 번 핀다는 토란꽃을 보았다. 조그만 밭 약100여
포기중에서 서너포기나 토란꽃이 피었거나 피려는 중이었다.
올해는 보기 힘들다는 고구마꽃에 이어서 더 귀하다는 토란꽃
까지 보았으니 운수대통이려나보다.
토란은
천남성(天南星)목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이줄
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 꽃을 피우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한다.
토란꽃의 꽃말은
‘행운’또는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이다.
/Mont Bl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