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으름난초(씨방)

몽블랑* 2014. 8. 24. 18:26

 

으름난초 (2014/06/21)

 

 

 

 

 

 

으름난초(씨방) (2014/08/24)

 

 

 

으름난초가

지난 6월에 3촉에서 꽃을 피웠고

오늘 그곳을 가보니 2촉은 사라지고 한촉에서만 씨방이 맺혔다.

 

그나마

그 한촉조차도 상단부를 누가 잘라버린 흔적이 보인다.

올해는 유난히 야생화들이 수난을 많이 겪는다.

대체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다.

아껴주고 보호하려는 마음은 왜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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