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몽블랑* 2014. 1. 6. 08:23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2014/01/04)

지난해 10월 털머위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중에 읍천항의 주상절리를 보러 갔었다. 마침 도착한 그 시간에 거센 비바람이 눈앞을 가려 도저히 둘러볼 수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겨우 한두 컷을 담고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그 이후 새해들어 모처럼 나는 시간을 이용해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적당한 바람, 흰구름, 파란 하늘, 쪽빛 바다가 있어 주상절리가 더 아름다웠다. 거의 1km 육박하는 거리에 다양한 주상절리가 있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몸과 맘의 여유로움이 있어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