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해국, 감국
몽블랑*
2019. 10. 30. 18:30
(국화과)해국/전북(2019/10/27/일)
(국화과)감국/전북(2019/10/27/일)
春正月(춘정월) 作新宮室(작신궁실)
儉而不陋(검이불루) 華而不侈(화이부치)
춘정월에 궁실을 새로 지었는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았다
이런 뜻으로
김부식이 기록한 백제본기 온조왕조 15년 삼국사기에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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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담백하지만 그윽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우리의 들꽃처럼
나 자신도 지나치지 않는 마음과 행동을 갖춘 사람이 되고 싶다
가을은 외롭다.
Mr.Lonely(Bobby Vinton)/Mizoguchi Hajime (Cello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