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주걱댕강나무, 꼬리말발도리

몽블랑* 2019. 5. 16. 00:00











(인동과)주걱댕강나무/경남(2019/05/01)







(인동과)주걱댕강나무(미색)/경남(2019/05/01)




(범의귀과)꼬리말발도리/경남(2019/05/01)



설앵초와 숙은처녀치마

장거리 탐사산행을 마치고

서둘러 주걱댕강나무 서식지로 이동하는 길은 마음이 바쁘다

햇빛이 있을때 만나보고 귀가길에 올라야하니 더욱 그런듯 하다

그렇다고 하루밤 숙박하기엔 여건이 여의치 않으니 서두르는 수밖에~

늘 분주히 만나고 올라오느라 마음만 바쁘다


그래도

올해는 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미색의 꽃을 풍성하게 만나고 와서 개운하다

같이간 일행중 나만 빼고 모두 처음 만나는 꽃님들이어서 꼭 들려야 하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