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흰참꽃나무
몽블랑*
2017. 6. 23. 00:00
고산에 사는 아이들이라
야간의 추운 기온에 대비하기 위해 털진달래와 같이 잎의 표면, 꽃잎, 꽃술에 잔털이 수북히 나있다
(진달래과)흰참꽃나무/가야산(2017/06/18)
남부지방
고산 몇군데에서만 서식하는 흰참꽃나무를 만나러 새벽에 길을 떠났다
새벽 05:00부터 산을 오르는데도 날씨는 무덥다
보고 싶던
흰참꽃나무를 만나니 피로도 풀리고
반대편 산행코스에서 올라온 꽃님들과 정상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산행도 하고
꽃님들고 만나고
보고 싶은 꽃도 만나니
이런 것이 바로 일거삼득~^^
*(BGM) Sweet Caroline/Neil Diamond
→My Favorite Song=No.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