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붉은대극

몽블랑* 2017. 3. 19. 00:00
















(대극과)붉은대극/충북(2017/03/14).........꽃말은 기다림, 덧없는 사랑



개복수초

밭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붉은대극 보러갈 시간이 한참 지났다


그래도

올해 지나치면 내년을 기약해야해서 늦은 시간임에도 달렸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이고 거기에 내 흔적도 새겨 넣었다.


몇년간 탐사했었지만

올해가 가장 예쁘게 자란 것 같아 늦은 시간에 달려온 보람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다

이렇게 일요일의 일정을 해가 넘어갈 무렵에 마치고 어두운 밤길을 달려 집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