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병아리풀외

몽블랑* 2016. 8. 5. 10:10

 

 

 

 

 

 

 

 

 

 

 

 

(원지과)병아리풀/충북(2016/07/31)

 

 

 

 

 

(꿀풀과)산층층이/충북(2016/07/31)

 

 

 

 

(바늘꽃과)털이슬/충북(2016/07/31)

 

 

 

(마편초과)누리장나무/충북(2016/07/31)

 

 

 

 

 

 

 

 

(콩과)칡/충남(2016/07/31)

 

 

불볓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날에

모처럼 아내랑 동네주변을 돌아보았다

 

병아리풀은 중닭을 넘어서고 있었고

뻐꾹나리와 미색물봉선은 아직이었고

4년만에 찾아간 칡꽃 흰색은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

 

돌아보고 나서

아내랑 맛난 점심을 먹고

저녁엔 부모님과 함께 또 맛난 식사를 하고~

 

매달 매주마다 주말 이틀내내 출사만 다니다가 

모처럼 드라이브, 시장보기, 식사대접으로 남편역할 & 자식역할을 한 것인지 생색만 낸 것인지 모르겠지만

주말마다 꽃을 보러 다닌다해도 내 맘속엔 항상 당신들이 가장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는걸~^^

You were always on my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