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병아리풀

몽블랑* 2015. 7. 20. 13:14

 

 

 

 

 

 

 

 

 

 

 

 

 

 

(윈지과)병아리풀/충북(2015/07/19)

 


지난 봄의 혹독한 가뭄을 견뎌내고
무지한 사람들의 훼손을 피해가며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병아리풀을 보니 눈물겹도록 고마웠습니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제 자리에 있을 때가 가장 아름답다는걸 다시금 깨닫습니다